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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먼, LIV 골프 2차대회 2라운드 단독 선두

등록 2023.03.19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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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52억원

[멜버른=AP/뉴시스] 마크 리슈먼. 2022.12.01

[멜버른=AP/뉴시스] 마크 리슈먼. 2022.12.0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마크 리슈먼(호주)이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 상금 52억원에 가까워졌다.

리슈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친 리슈먼은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 그룹에는 개막전 우승자인 찰스 하월 3세(미국) 등이 자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리슈먼은 지난해 LIV 시리즈로 이적했다.

LIV 골프 최고 성적은 태국 대회 13위다.

리슈먼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원)를 받는다.

대니 리(뉴질랜드)와 케빈 나(미국)는 공동 7위(7언더파 135타)로 3라운드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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