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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2023 상반기 홈리빙페어 취급고 100억 돌파"

등록 2023.03.21 10: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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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의 굿라이프' 진행자 강주은과 쇼호스트 모희현이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페스타’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CJ온스타일 *재판매 및 DB 금지

'강주은의 굿라이프' 진행자 강주은과 쇼호스트 모희현이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페스타’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CJ온스타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CJ온스타일은 지난 6일 개최된 ‘2023 상반기 홈리빙페어’가 10일간 총 100억원대의 취급고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홈리빙페어는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인 매년 3월과 10월을 겨냥해, 인테리어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번 홈리빙페어는 올해부터 본격 실행된 CJ온스타일의 ‘원플랫폼’ 전략을 고스란히 반영해 실적 규모화에 성공했다. TV홈쇼핑,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의 멀티 채널을 유기적으로 융합했고, 각 채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단독 상품과 혜택을 내걸었다.

특히 이번 홈리빙페어에서는 오프라인 쇼룸이 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멀티채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가 돋보였다.

대표적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의 협업 사례를 꼽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남양주에 위치한 가구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쇼룸을 활용해 ‘제2회 자코모xCJ온스타일 소파 페스타’를 개최했다.

자코모 쇼룸에 CJ온스타일의 단독 상품 전시를 진행하고, 해당 제품을 TV홈쇼핑, T커머스, 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앱 기획전 등 CJ온스타일의 전채널에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판매했다.

CJ온스타일은 오프라인 쇼룸과 모바일 라이브를 연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자코모의 브랜드 가치를 소구하는 콘텐츠도 선보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존 e커머스 판매 중심으로 운영되던 홈리빙페어를 원플랫폼 프로모션으로 확장해 폭발적인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가격 경쟁력 뿐 만 아니라 각 채널에 맞는 상품 소싱, 재미와 브랜드 가치제고에 효과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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