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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22주기, 코로나 이후 처음 "오너일가 한데 모였다"

등록 2023.03.21 11:04:13수정 2023.03.21 14: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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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가 열렸다. 이날 서울 청운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으로 정몽준(사진 왼쪽부터)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들어서고 있다. 2023.03.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가 열렸다. 이날 서울 청운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으로 정몽준(사진 왼쪽부터)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들어서고 있다. 2023.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2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현대가(家)가 한 자리에 모였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에는 시간대를 나눠 정 명예회장 제사를 지냈던 현대그룹 일가가 올해는 오너 일가 전원이 함께 모여 제사를 지냈다.

이에 따라 전날 치러진 정 명예회장 22주기 제사에는 아들부터 손자, 며느리까지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정 명예회장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손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대선 HN 사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이 차례로 들어섰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를 위해 서울 청운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를 위해 서울 청운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20. [email protected]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지선 씨,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도 옥빛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는 정 명예회장 부인 고(故) 변중석 여사의 영향이라는 평이다. 변 여사는 생전 공식석 상에서 항상 한복을 입고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서승범 유봉 대표이사(정남이 아산재단 상임이사 남편) 등도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승범 유봉 대표이사(정남이 아산재단 상임이사 남편)가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를 위해 서울 청운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승범 유봉 대표이사(정남이 아산재단 상임이사 남편)가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2주기 제사를 위해 서울 청운동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옛 정주영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3.03.2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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