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엑스플라넷, 디지털 아트 NFT 컬렉션 실물 전시회 연다

등록 2023.03.21 11:1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더 제네시스 오브 엑스플라넷' 특별전

디지털 아트 NFT를 실물 작품으로 전시

엑스플라넷, 디지털 아트 NFT 컬렉션 실물 전시회 연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라넷(X-PLANET)’에서 디지털 아트 NFT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제네시스 오브 엑스플라넷(The Genesis of X-PLANET)’이라는 타이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달 31일(주말 제외)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수호 아이오 카페’에서 열린다. 그 동안 엑스플라넷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작가들의 디지털 아트 NFT를 실물 작품으로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얀마녀’가 지구를 방문해 세계 각지의 명소를 여행하는 콘셉트의 ‘쿠나와 함께하는 여행(Journey With Cuna)’ 컬렉션 6개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는 마지막 NFT는 엑스플라넷 사이트를 통해 이달 24일 최초로 공개된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여행 속 일상을 흑백 톤으로 소개하는 여니 작가의 ‘이매진 트래블(Imagine Travel)’ 작품들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트 작가의 ‘프리즘(PRISM)’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신기술과 전통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던 가상인간 ‘리아’의 한복 화보와 리나리 작가의 MPBG(마스터 북극곰 게임 월드 : Master Polar Bear Game World) 신작 컬렉션도 전시장 한 켠을 채운다.

핑크빛 가상 게임 세계를 그린 달봉 작가의 ‘RGG(토끼, 소녀 그리고 게임 : Rabbit, Girl and Game)’ 컬렉션, 공상과학(SF) 기반 3D 컨셉 아트를 선보여온 내친구윌슨 작가의 ‘크롬스케이프(Chromescape)’ 작품들은 빔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들을 전 세계 웹3(탈중앙 웹) 시장에 선보여 온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최근 엑스플라넷으로 재탄생했다. ‘탐험(Explore)’과 ‘놀이(Play)’가 결합된 새로운 행성(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 메인넷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엑스플라넷 리브랜딩과 함께 사용자들이 좀더 쉽고 간편하게 NFT를 경험할 수 있도록 ‘휴대폰 소액 결제’를 도입했으며 순차적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엑스플라넷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리아 NFT 센터’를 통해 이달 31일 아티스트 초청 파티를 개최하며 4월에는 두 번째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