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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자녀 동반 해외여행 회복세 계속…1위는 괌

등록 2023.03.22 0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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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과 떠난 패키지 송출객 전년비 162배 급증

(사진=인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인터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인터파크는 엔데믹 이후 첫 겨울방학 시즌인 올해 1~2월 인터파크에서 미성년자를 동반한 패키지 여행 송출객이 전년 동기에 비해 1만6113%(162배) 뛰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과 비교해서는 88% 수준이다. 전체 해외 패키지 여행 송출객 중 가족 여행객 비중은 35%로 2019년과 동일하다. 가족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자녀와 함께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미국령 괌으로 10%를 차지했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리조트, 워터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 아울렛 쇼핑 등의 장점 때문이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3년여 만에 하늘길이 열리고 맞은 첫 겨울방학 기간에 자녀와 함께 해외로 떠난 여행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가족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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