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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방송학회에 2억 전달…"신기술 상용화 지원"[중기소식]

등록 2023.03.22 0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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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홈앤쇼핑.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홈앤쇼핑.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2일 중소기업계 소식.

▲홈앤쇼핑은 새로운 방송기술 개발 독려와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2억원은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방송 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은 메터버스(3차원 가상세계), 4D, 게임엔진, 가상화,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방송 개발 사업 등이다.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총 7개 지원사에 대해 심사해 최종 4개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4개사는 메타캠프, 아울네스트, 오모션, 인터포 등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기업과 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호남권 7개 공공기관과 200여개 여성기업이 참석했다.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의 판로확대 방안에 대한 강연을 했다. 여경협은 10월까지 충청권·영남권·강원권·수도권으로 권역별 공공기관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여성기업 공공구매제도를 홍보하고 여성기업의 공공 조달 확대와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제4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구형수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방소멸의 악순환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공간 정책과 인구·일자리 정책의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선임연구위원은 "도시민이 농어촌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농어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은 "농어촌지역이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어촌상생기금의 역할을 고민하고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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