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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하면 100㎞ 간다"…전기자전거 '팬텀 데이지'

등록 2023.03.23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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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2023년형 신제품 출시

[서울=뉴시스] 삼천리자전거 '2023년형 팬텀 데이지'. (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2023.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천리자전거 '2023년형 팬텀 데이지'. (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2023.03.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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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천리자전거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 '팬텀 데이지'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팬텀 데이지는 페달 보조 방식의 'PAS'와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 겸용 모델과 PAS 전용 모델 두 가지로 선보인다.

1회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이 가능한 대용량 슬라이딩 배터리를 장착해 일반 도심 주행과 근교 나들이 등 장거리 이동 모두 용이하다. 20형의 작은 휠과 저지상고형 프레임을 적용해 신체조건에 상관없이 타고 내리기 쉽다. 센터홀 안장이 적용돼 장시간 주행에도 적합하다.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브레이크 레버 작동 시 모터 동력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일체형 모터 전원 차단 센서와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력을 강화했다. 엄지손가락으로 간편하게 변속이 가능한 썸 시프터로 신속하게 속도 제어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각종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USB(이동식 저장장치) 충전 포트'와 '배터리 잔량 확인', 배터리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 등편의기능도 갖췄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 라벤더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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