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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봄옷 쇼핑도 '일상회복'…거래액 110%↑"

등록 2023.03.24 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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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블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에이블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봄옷 수요 확대에 따라 쇼핑몰 거래액이 급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신규 주문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보아 지난해 옷을 구매한 적 없는 소비자도 본격적인 ‘엔데믹 봄’을 맞아 봄옷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을 기점으로 봄 패션 상품에 대한 필요도 뚜렷하게 관찰됐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봄가디건’ 검색량은 직전 동기간(2월 10일~28일) 대비 4배가량, ‘봄원피스’는 2.5배 늘었으며, ‘블루종’, ‘트위드 자켓’, ‘야상’ 등 다양한 봄 아우터 상품은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트위드 자켓’은 격식 있는 자리뿐 아니라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아우터로 급부상하며 올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에이블리는 봄옷 수요에 발맞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블라썸 위크'를 실시한다. 다양한 패션 상품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전 카테고리의 봄맞이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에이블리 회원을 대상으로 전 상품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팩을 통해 혜택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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