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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씨엠 대표에 이준희 선임…"스마트 서비스 구축"

등록 2023.03.24 0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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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마트 골프장 사업 본격화

[서울=뉴시스] 골프존씨엠 이준희 대표이사. (사진=골프존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골프존씨엠 이준희 대표이사. (사진=골프존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골프존씨엠의 새 얼굴로 이준희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골프장 사업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씨엠은 골프존이 지난해 3월 종합 스마트 골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인수한 골프장 ERP 회사다. 골퍼와 골프장 운영자에게 편리함과 유익함, 즐거움을 제공해 주는 IT 플랫폼 스마트 골프장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에서 골프장 경영과 필드 관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골프장 위탁운영회사인 IGM에서 골프장 경영자로 활동했다. 그는 2006년부터 함평다이너스티 컨트리클럽, 해비치 컨트리클럽,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지난 2015년도 PGA 프레지던츠컵, 2018년 LPGA UL 인터내셔날 크라운대회를 개최하는 데 공헌했다.

골프존은 ▲라운드에 나가기 전 스마트 예약을 통한 필드 부킹, 스마트 모바일 체크인, 아웃 서비스 ▲라운드 시 AI(인공지능)캐디 서비스, 경기 관제, 나의 스윙 모션 촬영 서비스 ▲라운드 종료 후 스마트 오더를 통한 편리한 식음료 주문·정산, 모바일 스코어카드 등의 라운드 컨텐츠, 스마트 예약 제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골프장에는 450만명 규모의 골프존 회원과 골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티타임 추천으로 매출을 증대하고 스마트 체크인·아웃, 노캐디 라운드를 위한 자율주행 AI 골프 카트, 시설관리 관제, 코스관리 관제, 직원 운영 시스템으로 골프장의 관리 프로세스를 돕는다. 골퍼에게는 골프존 앱을 활용해 정확한 샷구질과 거리정보, 활용도 높은 코스공략 팁 등을 제공한다.

이 대표는 "지난 22여년간 축적된 골프존의 노하우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골프장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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