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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서 4타수 무안타 침묵

등록 2023.03.25 0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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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타율 0.350→0.292

[템피=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4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2회 말 수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2023.03.25.

[템피=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4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2회 말 수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2023.03.2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LA 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에인절스와의 2023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50에서 0.292(24타수 7안타)로 내려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 유격수 땅볼을 쳤다.

7회초 2루수 뜬공으로 돌아선 김하성은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에인절스를 3-0으로 눌렀다.

샌디에이고의 간판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5회초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27~2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를 치르는 샌디에이고는 이틀을 쉰 후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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