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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6억 기부금 전달

등록 2023.03.27 08:55:07수정 2023.03.27 0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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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200여곳 참여

소외계층 식자재 지원 등 사회공헌도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기업계가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해 약 6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월16일부터 3월15일까지 마련한 성금을 튀르키예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이구산업 ▲이브자리 ▲우신피그먼트 등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200여곳이 참여했다. 인천 물류창고에 모인 구호물품은 현지로 보내질 예정이다.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전달됐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보내고 있다. 설과 추석에는 소외계층에게 식자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중소기업 연합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을 찾아 '봄맞이 대운동회'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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