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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 삼다수 출시 25주년 캠페인 성료

등록 2023.03.27 0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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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 투 썸띵 굿즈'서 분리배출 등 인식 제고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캠페인 '보틀 투 썸띵 굿즈(Bottle to Something Goods)'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5주년을 맞아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노들섬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엔 3일 동안 총 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친환경 이벤트 '삼다픽(Pick)!'엔 2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친환경 행보에 동참했다.

보틀 투 썸띵 굿즈는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보틀 투 보틀'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실천에 이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벤트존 삼다픽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페트병에서 라벨을 제거한 뒤, 각 질문에 대한 자신의 대답에 따라 투명 페트병을 던지는 '분리수거 체험 밸런스게임'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렸다.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존 '삼다라이프'에선 25주년 에디션 제품과 친환경 굿즈, 브랜드 모델 아이유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의 업사이클 브랜드와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 '삼다공방'에선 재생가죽, 현수막 등을 활용한 패션 소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이 외에도 버스킹 공연 '삼다라이브', 포토부스 '삼다네컷',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 측은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시대를 리드하는 먹는샘물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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