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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광고 3사 합병…HS애드로 새 출발

등록 2023.03.28 0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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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통합마케팅 경쟁력 강화"

[서울=뉴시스](사진=지투알 홈페이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사진=지투알 홈페이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그룹 계열 광고 3사가 합병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광고그룹 지주회사 지투알은 100% 자회사인 HS애드와 엘베스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지투알 대 HS애드, 지투알 대 엘베스트 각각 1대 0이다. 광고 3사는 오는 5월12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승인을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합병을 앞두고 지투알은 앞서 지난 24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HS애드'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새로 출범하는 HS애드는 앞으로 광고 사업을 이끄는 단일 회사로서 사업 영역도 넓힐 전망이다.

회사 측은 "디지털 시대의 통합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고, 고객에게 고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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