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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탁구대표 선발…장우진·신유빈 등 최강자 대결

등록 2023.03.28 13: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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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국가대표 선발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출전 선수 선발 겸해

[서울=뉴시스]신유빈. 2023.03.2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빈. 2023.03.2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탁구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경기가 열린다. 남자부 장우진과 여자부 신유빈 등 국내 최강자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탁구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자부에는 이상수, 조대성,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장우진, 김민혁(이상 국군체육부대), 임종훈(KGC인삼공사), 박강현, 박정우(이상 한국수자원공사),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오준성, 우형규, 장성일(이상 미래에셋증권) 등 12명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 유은총, 윤효빈, 김서윤(이상 미래에셋증권), 신유빈, 이은혜, 김하영(이상 대한항공), 양하은, 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1명이 경쟁한다.

[서울=뉴시스]장우진. 2023.03.2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우진. 2023.03.2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전인 9월3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한국 평창에서 열린다.

1차전 1~2위 선수를 우선 선발한 뒤 1차전 선발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2차전에서 다시 리그를 벌여 남은 세 자리를 채운다. 1차전 최하위권 남녀 두 명과 2차전 최하위권 남녀 세 명은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 승강전으로 떨어진다. 이들은 상비군 자체 평가전 상위권 남녀 5명과 국가대표 승강전을 치른다.

한국 탁구 최강자들이 경쟁하는 이번 선발전 경기들은 MBC SPORTS+에서 중계된다. 대한탁구협회 유튜브 채널(KTTA TV)은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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