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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제네랑, 친환경차·내연기관 물류 확대 MOU

등록 2023.03.29 08:56:34수정 2023.03.29 0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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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제네랑 대표이사(왼쪽), 김영래 태웅로직스 국제물류사업본부장 전무(오른쪽). (사진=태웅로직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준 제네랑 대표이사(왼쪽), 김영래 태웅로직스 국제물류사업본부장 전무(오른쪽). (사진=태웅로직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는 전기 모빌리티 개발, 자동차∙산업용 엔진·부품 수출 전문 기업 제네랑과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전기 모빌리티, 엔진 분야에 있어 보다 전문적인 고품질의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태웅로직스의 영업총괄임원인 조용준 사장은 "제네랑의 전기 모빌리티·엔진 수출에 이어 이에 연계한 태웅로직스의 물류 서비스까지, 두 회사는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자동차 분야의 해외 물류 시장을 공략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네랑은 친환경 전기 모빌리티와 다용도 엔진 개발, 수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산 자동차의 반조립(CKD), 부분조립(SKD) 등에 대한 해외 생산 연계, 산업용 엔진 등 다용도 엔진의 개발 공급으로 글로벌 자동차·엔진 제조사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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