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국민참여 홍보콘텐츠 발굴"[중기소식]

[서울=뉴시스] 한국중견기업연합회(a.k.a. 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 포스터. (포스터=중견련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9일 중소기업계 소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a.k.a. 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을 29일부터 4월25일까지 진행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익숙한 신조어를 적용한 '중견련 알잘딱깔센하게 알리는 법(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의 줄임말)'을 주제로 기획했다. 영상 분량은 올해 중견련 출범 31주년을 기념해 31초로 정했다. 중견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업로드된 '중견련 홍보 영상 세 편 중 한 편의 주제를 골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6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는 총 290만원 규모의 상금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폐섬유 업사이클링 제조기업인 세진플러스를 방문해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이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 기업들이 신시장을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삼정 호텔에서 신입원우 57명과 총동문회, 선배기수 등 8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제21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했다.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총 3개월간 진행된다.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 퍼펙트 스톰에서의 생존법'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트렌드, 디지털 경영, 사람이 만드는 기업의 미래, 인문교양 스페셜 모듈로 구성됐다. 이노비즈협회는 강연 이후 다양한 분야의 기업 리더들이 함께 모인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은 29일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기업인 비에스시시(경북 포항시 소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소통시간을 보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재기지원기업을 시작으로 매출채권팩토링 이용기업, 지역 바이오 기업, 태풍피해 복구기업 등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별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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