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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다낭 주이떤 대학교와 산학협력…우수 인재 확보

등록 2023.03.29 1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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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국내에 글로벌 아웃 소싱 서비스 제공

주이떤 대학과 다양한 IT 개발 프로젝트 전개 예정

(왼쪽부터)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 주이떤 대학교 임상택 부총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 주이떤 대학교 임상택 부총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롯데정보통신이 글로벌 아웃소싱 사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베트남 다낭 주이떤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주이떤 대학교의 산학센터 공간을 오프쇼어(해외인력 개발) 센터로 운영하며, 주이떤 대학교 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다양한 IT 개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IT 개발 수요에 맞춰 지난 2019년부터 '글로토스(GLOTOSS)'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웃 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토스'는 모바일 앱, 웹 구축 및 유지보수에 특화돼 있으며 데이터 가공, 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우수한 품질이 장점이기 때문에 데이터 정제 업무 등 단순 반복적 업무를 처리하는 데 특히 효율적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IT 시장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활발하게 해외 아웃소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니즈를 읽는 IT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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