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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고대안암병원에 여성암 환자 위한 쉼터 개소

등록 2023.03.31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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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3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여성암,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마음건강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진 암센터장, 한승범 병원장,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홈쇼핑은 지난 3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여성암,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마음건강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왼쪽 세번째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진 암센터장, 한승범 병원장,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홈쇼핑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여성암,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마음건강쉼터의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고대안암병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고려대학교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음건강쉼터 구축 과정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공유한 이후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고대안암병원에 여성·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마음건강돌봄사업 운영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음해까지 총 1억5000만원을 고대안암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기금으로 마련된 마음건강쉼터에는 휴식공간을 비롯해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가 가능한 뇌파검사기 등이 설치돼 있다.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시설을 찾는 여성암,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지원한다. 향후 임상심리사를 추가 배치해 진단, 치료, 상담, 평가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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