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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세계은행 8개국 방문단과 '소셜벤처육성' 간담회

등록 2023.03.31 08:49:55수정 2023.03.31 1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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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소셜벤처지원 업무 소개

사회적 가치 실현·지원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3.0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3.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31일 기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가 있는 서울 성동구에서 세계은행 8개국 방문단과 함께 소셜벤처육성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이슨 알포드를 포함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8개국의 사무소장들이 기보의 소셜벤처 가치 평가·지원 제도에 관심을 갖고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기보는 이날 ▲서울시 성수동이 소셜벤처단지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업무절차 ▲소셜벤처가치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전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기보가 판별한 소셜벤처기업 '키뮤'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키뮤는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이들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18년 국내서 처음으로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설립했다. 소셜벤처기업 판별업무와 함께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측정해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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