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개막 4연승' 울산 홍명보 감독, 이달의 감독상

등록 2023.03.31 09:57: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 개막 4연승으로 K리그1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울산 홍명보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03.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 울산 홍명보 감독이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3.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로축구연맹은 31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이 2~3월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K리그1 선두 자리를 지켰다"며 홍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라고 발표했다.

울산은 같은 시간 K리그1과 K리그2(2부)를 통틀어 유일하게 전승을 거뒀다.

우승 경쟁자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 첫 경기를 2-1로 승리했고, 이후 2라운드 강원FC(1-0), 3라운드 FC서울(2-1), 4라운드 수원FC(3-0)를 차례로 꺾었다.

개막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확보한 울산은 2위 서울(3승1패 승점 9)을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K리그1 최다 득점(8골)과 최소 실점(2골)도 기록 중이다.

홍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