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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엔 '레드'" 커피프랜차이즈 업계 '수박음료' 대세

등록 2023.05.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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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의 여름 수박음료, 시원수박 스무디. (사진=드롭탑 제공)

드롭탑의 여름 수박음료, 시원수박 스무디. (사진=드롭탑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여름철 제철 과일 수박을 활용한 수박 음료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셜피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지난 4월 시원수박스무디 등 여름 시즌 한정 메뉴 4종을 출시했다.

드롭탑의 시원수박스무디는 당도가 높은 수박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수박 본연의 맛을 살리고 여름 무더위를 앞둔 고객들이 기분 좋은 달콤함과 시원함을 맛 볼 수 있도록 차별화 했다.
 
빽다방도 시즌백 메뉴로 '완전수박주스'를 재출시했다. 메가MGC커피의 수박주스, 수박화채 스무디 등 여름 신메뉴 5종은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약 80만개를 돌파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수박주스는 지난해 출시한 메뉴를 업데이트했고 수박화채 스무디는 타피오카 펄을 수박 스무디 베이스에 넣어 수박씨를 연출하고 다채로운 과일로 토핑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도 여름 시즌 메뉴로 얼음을 갈아 향료를 첨가한 슬러시류의 슬러피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대표 메뉴인 수박 슬러피는 상큼한 라임이 조화를 이룬 여름 대표 과일 수박 베이스에 달콤한 초코칩으로 수박씨를 연출해 씹는 재미와 함께 달달함을 맛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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