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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로 이전

등록 2023.05.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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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대상 원스톱 선박검사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30일부터 공단 목포지사가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 사무실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목포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4%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다. 이달 기준 검사 서비스 대상 선박은 어선·일반선·수상레저기구 등 총 1만2126척이다. 관할 구역은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등 13개 지역이다. 지사 근무 현원은 총 27명이다.

목포지사가 이전하는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는 북항 배후 부지에 건립돼 어업인 등 고객 접근성이 향상됐다.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 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 해양사고 취약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목포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정책 고객에게 더 가까이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해양수산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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