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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 출시

등록 2023.05.29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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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브러싱 기술 적용

세정력∙화장품 흡수율 높여

손 세안보다 자극은 줄어

[서울=뉴시스]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 출시.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 출시.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피지 분비량이 많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 피부관리에 최적화한 미세 초음파 클렌저 'LG 프라엘 워시멜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제품 헤드에 달린 브러시로 얼굴 피부를 부드럽게 문질러 씻는다. 브러시는 1초당 37만회 진동하는 미세 초음파로 피부 각질층을 흔든다. 모공 세정 효과가 뛰어나다. 회오리 모양으로 배열된 브러시 돌기는 피부와 접촉면이 넓어 보다 꼼꼼하게 세안할 수 있다. 피부 자극은 적다. 이 제품은 피부 민감도에 맞춰 진동 강도를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P&K 피부 임상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LG 프라엘 워시멜로로 1회 세안 때 모공 속 피지 덩어리인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가 손 세안 했을 때보다 2.9배 줄었고, 과잉피지는 약 1.6배 줄었다. 또 피부 결은 2배 개선됐고 피부 장벽 손상은 8.9배 감소했다.
 
이 제품은 세안 후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 흡수에도 효과적이다.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장품 흡수 실험에서 워시멜로를 사용했을 때 고농축 기초 화장품인 앰플(ampule) 흡수율이 손 세안 대비 5배 이상 높았다.
또한 샤워 중에 사용하거나 세안 후 물로 씻을 수 있다. 최대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X7(Ingress Protection) 방수등급을 지원하며, 국제표준규격(ISO10993)의 안정성 시험과 미국 FDA 규격도 통과했다.
 
휴대성도 높다. 길이와 무게는 각각 10.8㎝와 180g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개월(1일 1회 70초 모드 사용 기준) 사용할 수 있다. 남혜성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피부자극은 줄이고 세정력과 화장품 흡수율은 높인 'LG 프라엘 워시멜로'를 앞세워 여름철 산뜻한 피부결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프라엘 워시멜로는 프라엘 전용 온라인 브랜드몰과 내달 23일까지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운영하는 더마쎄라 팝업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5만9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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