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써보고 사세요"…LG전자, 주방가전 체험 마케팅 강화

등록 2023.05.29 11:11: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해 4월부터 매달 1~2회씩 총 15회 진행

"제품 체험 후 구매 원해" 고객 목소리 반영

[서울=뉴시스]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고객이 제품 가치와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킹 클래스는 고객이 직접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행사다.

LG전자는 올해 행사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분기별 테마에 맞춰 매달 1~2회씩 올해 총 15회 진행한다.

올 한 해 동안 LG전자는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각 제휴사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에는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설치돼 고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들게 된다. 지난달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쿠킹스튜디오와 이달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가 열렸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37%의 고객이 '직접 체험'을 꼽아, 제품을 미리 체험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LG 베스트샵에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마련하는 한편,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스타일러 체험공간 '어나더스타일' 등 고객 체험 기회를 늘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