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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디지털 인수증 도입…효율 높고, 종이 사용 줄여

등록 2023.05.29 1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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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혁신 공모전 통해 아이디어 발굴

[서울=뉴시스]CJ대한통운은 혁신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인수증의 사업화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CJ대한통운은 혁신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인수증의 사업화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CJ대한통운이 인수증을 종이 대신 고객사, 배송기사, 배송처 등에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인수증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종이 인수증은 출력과 전달, 보관 과정에서 분실과 훼손에 따른 불편함이 컸다. 회사 측은 "디지털 인수증은 효율성이 높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장점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인수증 사업은 혁신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다됨' 프로젝트는 작지만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넛지형 혁신'을 일상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 이정현 인사지원실장은 "다됨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정신을 북돋우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 혁신기술기업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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