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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고 구경하며 친환경 실천" 롯데百, '디어 마이 플래닛' 행사

등록 2023.05.30 0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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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피크닉 보냉백(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업사이클링 피크닉 보냉백(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친환경의 메시지를 담은 테마 행사 '디어, 마이 플래닛(Dear My Planet)'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로 1주년을 맞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인 '리얼스(RE:EARTH)'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8월17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팝업,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백화점의 내·외부는 환경 파괴의 지표 역할을 하는 곤충인 꿀벌을 모티브로 외벽, 출입문 등을 꾸밀 계획이다.

먼저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대형 리얼스(RE:EARTH) 체험관을 운영한다.

팝업존에서는 롯데백화점과 업사이클링 협업을 함께 하고 있는 '누깍'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전문 뷰티 브랜드인 'FOW', 베이킹 기법을 업사이클링에 접목한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 등 잡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대표하는 5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존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 폐기하는 외벽 현수막을 비롯해 폐어망, 폐섬유 등 다양한 일상 폐기물을 소재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리얼스 캠페인 활동을 담은 특별 영상을 상영한다. 이 밖에 초록색 바탕의 리얼스 테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도 상시 운영한다.

롯데월드몰 외에 각 점포에서도 고객의 참여를 기반으로 친환경 행사를 선보인다. 동탄점에서는 다음 달 3일 3층 테라스 행사장에서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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