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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파리, 英 셔우드 숲서 영감 받은 '셔우드 오드 퍼퓸' 출시

등록 2023.05.30 09:21:29수정 2023.05.30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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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영국의 전설적 의적 '로빈 후드'의 은신처였던 영국 셔우드 숲의 신비로움을 담은 향수가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파리(MEMO PARIS)'가 이달 신제품 '셔우드 오 드 퍼퓸'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모파리는 2007년 세계여행가 존 몰로이와 시인 클라라 몰로이 부부가 창립한 프랑스 고급 니치 향수 브랜드다. 국내에 2018년 정식 론칭(출시)했으며, 독특한 콘셉트와 세련된 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메모파리의 올해 1~5월 현재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2% 증가할 만큼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니치향수계의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셔우드(SHERWOOD) 오 드 퍼퓸'은 의적 로빈 후드의 주요 은신처였던 영국 노팅엄의 셔우드 숲에서 영감을 받은 우디 계열의 향수다.
 
메모파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기념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창립자인 존 몰로이가 내한해 한국 니치향수 애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존 몰로이는 조향사이자 세계여행가로서의 삶과 여행, 향기에 대한 자신만의 여정과 경험담을 고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열린 무대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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