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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이번엔 바디 관리...'에이지알 바디샷' 출시

등록 2023.05.31 0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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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알 바이샷(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지알 바이샷(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에이지알 바디샷'을 출시하고 바디 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이 주로 이뤄지는 얼굴 부위를 중심으로 제품이 출시됐지만, 미(美)의 기준이 몸 전체로 확장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사와 니즈 역시 바디 케어로 확장됐다. 이에 에이피알은 팔뚝, 종아리, 복부, 옆구리, 허벅지까지 다양한 ‘바디’ 고민을 해결하려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바디샷을 출시하게 됐다.

바디샷 기술의 중심은 한 개의 디바이스에서 조사되는 고주파(RF)와 중주파(EMS)다. 먼저 디바이스에 부착된 집게를 이용, 관리를 원하는 부위를 디바이스와 밀착시킨다. 타깃 부위가 정해지면 고주파가 발생시킨 열 에너지 전달을 통한 피부 탄력 개선 및 붓기 완화, 중주파의 경직된 근육 자극을 통한 바디 라인 요철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신체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의 정확한 사용 안내에 중점을 뒀다. 얇은 부위(팔뚝, 종아리 등)에 사용하는 ‘마일드 모드’와 복부, 옆구리, 허벅지, 둔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스트롱 모드로 신체 특성을 배려했다.

열을 가하는 제품인 만큼, 현재 기기의 온도 및 사용한 샷의 숫자 등 기기에 부착된 작은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에이피알은 최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고, 기존 5종의 디바이스와 함께 홈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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