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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브랜드 엔폴드, 신세계百 본점에 신규 매장

등록 2023.05.31 09: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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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센텀시티 이은 3호점

[서울=뉴시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시스](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성 브랜드 '엔폴드'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 본점 매장은 신관 3층에 46.4㎡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 공간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 중 하나인 녹색을 활용해 꾸몄다.

매장 중앙엔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올해 봄·여름 컬렉션 등을 구비했고, 대표 제품인 플레어드 코튼 티셔츠 등이 있다.

엔폴드는 지난해 9월 국내에 상륙한 뒤 매출 성장하는 브랜드이다. 신세계 본점 매장은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이은 세 번째 단독 매장이다.

엔폴드는 2011년 미즈키 우에다가 설립한 브랜드로, 몸을 감싸 안는 것 같은 실루엣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여성미 표현을 지향한다.

한편 신세계 본점 엔폴드에선 개장 기념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우리나라에서만 파는 한정판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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