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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수거

등록 2023.05.31 0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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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지사서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

[서울=뉴시스] 연안정화활동.

[서울=뉴시스] 연안정화활동.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바다의 날을 맞아 전국 12개 지사에서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정화활동 정례화에 따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부산·인천·여수 등 전국 12개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해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한편 공단은 새활용 공모전, 알줍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알줍캠페인은 작은 쓰레기는 직접 줍고 방치된 쓰레기는 안전신문고 신고하는 캠페인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의 가치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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