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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영화 44편 독점 무료 상영

등록 2023.05.31 1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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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3년 연속 후원…10편 이상 시청 시 포인트 추첨 제공

[서울=뉴시스] SK브로드밴드가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 (사진=SK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브로드밴드가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 (사진=SK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제 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 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핵 유랑민들', '제로 웨이스트', '탄; 석탄의 일생' 등 44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기간 동안 IPTV 사업자 중 독점 무료 상영한다. 특히 튀르키예, 몰타, 캄보디아, 인도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가들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영화는 모바일 B tv에서도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특집관 상영작을 시청한 가입자에게 주문형비디오(VOD)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및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1편 이상 시청시 500포인트를, 5편 이상 시청 시 영화 월정액 서비스 '오션'에서 쓸 수 있는 33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추가로 10편 이상을 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서 20만 포인트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굿즈를 선물한다.

다음달 4일 오후 3시30분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 다큐 모음'을 상영하는 SK브로드밴드관(메가박스 성수MX관)에서는 B tv에 편성된 작품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엽서를 나눠준다.

또 같은달 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에서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B tv 상영을 통해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에 대해 체득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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