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그룹 최고 권위 '수펙스 추구상' 수상

[서울=뉴시스]SK그룹 선정 '수펙스 추구상' 중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D램개발 이상권 부사장, 권언오 부사장(펠로우), 홍윤석·조성권 팀장, 미래기술연구원 손윤익 팀장이 최태원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SK하이닉스) 2023.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SK하이닉스가 그룹사 선정 '수펙스(SUPEX) 추구상'에서 '이노베이션'과 '시너지' 2개 부문을 수상했다.

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요 계열사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펙스추구상은 SK그룹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이뤄낸 계열사 구성원들에게 수여된다.

이노베이션상은 기술혁신을 통해 그룹 내 귀감이 되는 도전과 성과를 이뤄낸 사례에 주어지는 상이다. LPDDR5(Low Power Double Date Rate 5)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D램개발 이상권 부사장, 권언오 부사장(펠로우), 홍윤석·조성권 팀장, 미래기술연구원 손윤익 팀장이 수상했다.

'원팀'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협업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룬 사례에 주어지는 시너지상은 SK하이닉스와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임직원들이 공동으로 받았다.

SK하이닉스에서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 소재인 EUV(극자외선)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PR(포토 레지스트) 국산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EUV소재기술 김재현 부사장(펠로우), FAB원자재구매 윤홍성 부사장, 미래기술연구원 길덕신 부사장(펠로우), 손민석 팀장 등이 수상했다.

[서울=뉴시스]SK그룹 선정 '수펙스 추구상'에서 시너지상을 받은 SK하이닉스 EUV소재기술 김재현 부사장(펠로우), FAB원자재구매 윤홍성 부사장, 미래기술연구원 길덕신 부사장(펠로우), 손민석 팀장이 최태원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K하이닉스) 2023.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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