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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 "신입은 성실성, 경력은 전문성" 중시

등록 2023.05.31 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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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 "신입은 성실성, 경력은 전문성" 중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성실성'과 '적응력'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반면, 경력직은 '전문성'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 기업 인사 및 채용담당자 20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역량은 '성실성'이 응답률 75.7%(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적응력(58.3%), 팀워크(43.7%), 인내력(36.4%), 전문성(35.9%) 순이었다.

경력직은 '전문성'이 응답률 68.9%로 가장 높았고, '팀워크'(55.3%)의 응답률도 신입사원 대비 높았다. 이어 ▲적응력(45.6%) ▲추진력(45.1%) ▲성실성(36.4%) 등 순이다.
 
기업에서 인력 채용이 가장 시급한 직무 분야는 제품 및 서비스 제품 경쟁력을 책임질 '개발·기술·연구'가 응답률 4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급은 '대리급'(36.9%)이 1순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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