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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한나래, 항저우AG 테니스 국가대표 선발

등록 2023.05.31 15: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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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신화/뉴시스] 권순우(68위)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 단식 1회전 압달라 셸베이(276위·요르단)와 경기하고 있다. 권순우는 세트 스코어 2-1(6-3 3-6 6-4)로 셸베이를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2023.02.22.

[도하=신화/뉴시스] 권순우(68위)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 단식 1회전 압달라 셸베이(276위·요르단)와 경기하고 있다. 권순우는 세트 스코어 2-1(6-3 3-6 6-4)로 셸베이를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2023.02.2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권순우(당진시청·102위)과 한나래(부천시청·171위) 등이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023년도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올해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김영준(건국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권순우, 홍성찬(세종시청·184위), 정윤성(의정부시청·314위), 이재문(KDB산업은행·561위), 남지성(세종시청·복식 157위), 송민규(KDB산업은행·복식 165위)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김정배(인천시청)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에는 한나래, 박소현(성남시청·452위), 백다연(NH농협은행·531위), 구연우(성남시청·484위), 김다빈(강원도청·652위), 정보영(NH농협은행·702위)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는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 복식이 열리며 국가당 남녀 6명씩 총 12명이 출전할 수 있다.

남녀 단식은 각 2명, 남녀 복식은 각 2개 조, 혼합복식은 1개 조까지 출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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