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긴급구조 종합훈련 참여

[서울=뉴시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진행됐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31일 오전 '경기 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진행해 보면서 대응 능력과 지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개됐다.

훈련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경기 북부소방재난본부, 파주소방서, 파주시청 등 기관·단체 24곳 소속 인원 431명과 장비 75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파주점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상정해 진행했다.

업체 측은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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