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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사이클링·재활용 소재 활용 디자인 공모

등록 2023.06.01 08:42:07수정 2023.06.01 08: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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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7월19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포스터.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포스터. (사진=삼성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7월 19일까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과 재활용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오래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하거나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 누구나 글로벌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 웹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심사를 거쳐 8월에 수상 후보작, 10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승팀에 1만 파운드, 결선 진출 2개 팀에 각각 4000파운드 등 상위 3개 팀에 총 1만8000파운드(30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통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일상 속 스마트홈 기기로 활용하거나,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로 변모시킨 안저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갤럭시 S23 시리즈 등 갤럭시 신제품과 2023년 솔라셀 리모트에 확대 적용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알루미늄·유리 부산물 재활용 소재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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