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프리미엄 진 브랜드 알리는 프로모션 진행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과 '몽키 47 진' 등

프리미엄 진 경험하는 바 프로모션·팝업 열어

키노비 6 엘레멘츠 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업장.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바 티센트, 티앤프루프, 조선팰리스 1914 바, 포시즌 찰스 H., 장생건강원, 제스트.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리미엄 진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 중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해 9월 프리미엄 진 브랜드 '키노비 진'을 출시했다. 키노비 진은 일본 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교토에서 생산한다. 교토는 전설적인 우지 지역의 교쿠로 차 등 최상의 자연 재료를 갖춘 곳으로, 수세기 동안 최고 품질 술을 생산해왔다.

키노비라는 이름도 계절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은 신선한 유자 향과 대나무의 상쾌한 향, 그리고 생강과 산쇼 베리의 풍미가 교쿠로 차와 만나 깊고 은은한 여운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프리미엄 진 '키노비 교토 드라인 진(KI NO BI Kyoto Dry Gin)'의 6가지 자연 재료를 경험 할 수 있는 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이 최고 프리미엄 진으로 완성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키노비 진을 구성하는 '6 엘레멘츠'다. 진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이스인 쥬니퍼 베리와 붓꽃 뿌리, 산쇼 베리와 키노메 잎은 동양적인 맛과 다른 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한 맛을 탄생시킨다.

최상급 교쿠로 녹차와 유자는 오렌지 꽃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향을 낸다. 대나무 잎과 붉은 시소 잎은 과즙과 꽃의 에센스를 더해주고, 생강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키노비 진의 6가지 엘레멘츠는 서울 지역 바들을 방문해 만날 수 있다. 해당 바들은 장생건강원·바 제스트·바 티센트·티앤프루프·조선팰리스의 1914바와 포시즌스 호텔의 찰스H.다.

이 6개 바는 키노비 교토 드라이 진을 베이스로 키노비 진의 6가지 엘레멘츠를 활용한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장생건강원에서는 계절의 아름다움이라는 칵테일을, 조선팰리스 1914바는 플로럴한 과일 풍미가 매력인 케비즈 니즈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바 제스트는 유자와 레몬 맛이 잘 어우러진 제스트 김렛(ZEST Gimlet) 칵테일을, 바 티센트는 교쿠로 녹차를 베이스로 한 교토 마츠리(Kyoto Matsuri) 칵테일을 선보인다. 티앤프루프와 찰스 H.는 허브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호텔 아라시야마(Hotel Arashiyama) 칵테일과 생강향이 일품인 진저 하이볼(Ginger Highball)을 각각 제공한다.

6개 바에선 키노비 스페셜 칵테일이나 키노비 제품과 함께 해당 엘레멘츠를 가장 잘 표현한 향으로 만든 샘플 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6 엘레멘츠로 만든 체험용 시향 키트도 이용 가능하다.

몽키 정글 팝업.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어 슈퍼 프리미엄 진 '몽키47(Monkey 47)'을 보다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몽키 정글 팝업(Monkey Jungle Pop-up)'도 마련했다. 이번 팝업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콤팩트 레코드 바에서 진행한다.

이곳은 블랙 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보태니컬 무드에 몽키 47의 대표 아이콘인 원숭이 캐릭터를 살려 꾸몄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마치 도심에서 정글에 들어선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몽키47의 헤리티지와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와 몽키47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전수하는 칵테일 클래스를 오는 8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정보는 콤팩트 레코드 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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