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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3000평 규모 자동화 창고 준공

등록 2023.06.01 16: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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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연세유업 아산 자동화 창고 준공 기념식에서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포함한 연세유업 관계자들과 아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유업 제공)

지난달 31일 연세유업 아산 자동화 창고 준공 기념식에서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포함한 연세유업 관계자들과 아산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유업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3000평 규모의 제품 자동화 입출고 창고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11월 기공식 이후 1년6개월 만에 자동화 창고를 선보인 것이다. 이로써 첨단 물류시설과 정상급 운영 역량을 갖추게 됐다.

자동화 창고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다. 창고 규모는 축구장 면적의 1.4배에 이르며, 주요 설비로 제품 자동화 적재 시스템과 자동화 입출고 시스템을 갖췄다.

허동수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자동화 창고 준공에 맞춰 내년 초 생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으로 관련 설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첨단 시설과 뛰어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62년 사업을 시작한 연세유업은 1993년 아산공장을 준공하고, 연세대 교수진들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교육재원으로 환원하는 비영리사·회공헌 기업이다. 지난해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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