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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장·차관 GISS서 국제표준 이행지원 정책 논의

등록 2023.06.01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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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발전 이행지원 향상 및 항공능력 개발 협력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23.06.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23.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GISS)’에서 국제표준(ICAO’s standards and recommended practices) 이행을 위한 ICAO와 회원국 간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CAO의 정책지원의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ICAO 글로벌 이행지원 심포지엄은 ICAO의 항공 교육·기술협력 관련 대형 국제회의로, ICAO와 ACI(국제공항협의회)등 각 국 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전 세계 항공산업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했다.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레바논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쿠바, 피지,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인도, 앙골라 등 11개국 장·차관과 고위급 이행지원 정책전략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11개국 장·차관들은 항공산업발전 이행지원 향상과 항공능력 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항공전문인력 확보 및 역량강화, 데이터 공유 촉진 및 디지털 개발지원 등에 대한 정책과 경험, 의견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원 부족에 따른 국제표준 이행미흡 문제가 국제항공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항공사회의 공동의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하동수 국토부 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국이 공유하게 될 항공산업 이행지원 정책과 전략이 팬데믹 이후 항공산업이 나아갈 더 나은 미래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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