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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 선제 투런포 작렬…17일 만에 손맛

등록 2023.06.01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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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에레디아가 안타를 친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3.05.2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에레디아가 안타를 친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3.05.2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문성대 기자 =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리디아(32)가 17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다.

에레디아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 1회말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 등정한 에레디아는 삼성 선발 양창섭의 2구째 시속 145㎞짜리 직구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1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17일, 11경기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에레디아는 SSG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에레디아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또한 시즌 35타점째를 올려 타점 1위를 노리고 있다.

SSG는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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