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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서 버스킹 콘서트 진행

등록 2023.06.02 0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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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매장 전경.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매장 전경.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초여름, 도심을 벗어나 나들이를 즐기는 고객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2일 오후 4시부터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야외 잔디 마당에서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의 버스킹 콘서트를 통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북한강R점은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하고 이에 맞는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갖춘 스타벅스의 '데스티네이션(목적지)' 매장이다.

더북한강R점은 야외 옥상을 포함해 총 4층에 걸친 300여석 규모로 주변 북한강 풍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 내부 공간 역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도록 북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을 마련했다.

1층부터 3층까지 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비롯해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와 특화된 티바나 티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바를 함께 운영한다. 4층 루프탑 공간에서는 주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강변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송미선 운영팀장은 "더북한강R점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스타벅스의 데스티네이션 매장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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