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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탄소 저감 브랜드' 출시

등록 2023.06.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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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해 열린 포스코 탄소저감 제품 출시계획 설명회의 모습.(사진=포스코 제공)

[서울=뉴시스]지난해 열린 포스코 탄소저감 제품 출시계획 설명회의 모습.(사진=포스코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탄소저감 브랜드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그리닛 보증 스틸(Greenate certified steel)'은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과 저탄소 철원 사용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 받아 기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브랜드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탄소 감축량 정보가 기재된 DNV(Det Norske Veritas)의 제품 보증서와 포스코 구매인증서를 별도로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원재료 부문의 탄소 감축량을 보증 받을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가 저탄소 철강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고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외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협업 관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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