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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한국어 시리즈' 일본 진출…판권 계약 체결

등록 2023.06.05 0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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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학습자, '마스터 케이'로 원격수업

[서울=뉴시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코어 그룹 대표(오른쪽)가 후쿠다 토미요 J-Research 대표(가운데)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노중일 비상교육 GEO 코어 그룹 대표(오른쪽)가 후쿠다 토미요 J-Research 대표(가운데)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비상교육 제공) 2023.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비상교육은 일본 J-Research Press와 '배워서 바로 쓰는 비상 한국어' 시리즈 5권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배워서 바로 쓰는 비상 한국어' 시리즈는 비상교육이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출판·판매하고 있는 비상교육의 대표 한국어 교재다. 지난해 J-Research Press와 'Pass! masterTOPIK 모의고사' 시리즈를 계약한 이후 일본 내 두번째 판권 계약이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 한국어 학습자는 예습에서부터 본 수업, 복습 단계에 이르는 플립 러닝 형태의 한국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학습자는 비상 한국어 교재를 구매 후 한국어 교육 통합 플랫폼 '마스터 케이'를 통해 한국어 강사에게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러닝과 AI 발음평가 솔루션으로 개인 맞춤형 예습·복습도 가능하다.

이번 계약으로 비상교육의 '비상 한국어' 시리즈는 베트남, 인도, 오스트리아에 이어 4개국 판권 판매를 달성했다. J-Research Press는 비상 한국어를 일본 학습자들의 수요에 맞게 현지화해 판매할 계획이다.

J-Research Press는 지난 2001년 도쿄에 설립된 어학 전문 출판사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 학습 교재와 토플, 토익, 토픽 등 외국어 시험 준비 교재를 주력으로 출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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