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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역도대회 금메달, 완도군청 7개·보성군청 3개 수확

등록 2023.06.06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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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역도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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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보성·완도군청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82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완도군청이 금메달 7개·동메달 1개, 보성군청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완도군청의 김동민은 61㎏급에 출전해 인상종목에서 125㎏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수확한데 이어 용상에도 157㎏으로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인상과 용상 합게 282㎏을 기록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양재는 +109㎏급에 출전해 인상 166㎏·용상 215㎏, 합계 381㎏으로 3관왕에 올랐다.

89㎏급에 출전한 강민우는 인상 3차시기에서 156㎏를 도전했지만 실패해 2차시기 기록인 151㎏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용상에서 197㎏를 들어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해 합계 348㎏으로 2위와 1㎏ 차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보성군청의 이창호는 102㎏급에 출전해 인상 160㎏, 용상 200㎏으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합계에서도 360㎏으로 3개의 금메달을 가져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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