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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인천 김보섭, K리그1 16라운드 MVP

등록 2023.06.05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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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경기 만의 승리 이끌어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김보섭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김보섭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 6경기만의 승리를 안긴 김보섭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김보섭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김보섭은 전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인천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 3분 음포쿠의 침투패스를 팀의 두 번째 골로 연결했고, 후반 32분에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쐐기골을 꽂았다.

김보섭은 윤빛가람(수원FC), 세징야(대구), 엄지성(광주)과 함께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공격수 부문은 음포쿠(인천), 조규성(전북)이, 수비수 부문은 김진수, 구자룡(이상 전북), 안영규(광주), 두현석(광주)이 선정됐다. 최고 수문장은 김동준(제주)이다.

베스트 팀은 광주FC, 베스트 매치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현대가 더비'였다. 전북이 2-0으로 이겼다.

한편,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충북청주의 조르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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