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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최석현의 헤더골로 4강 진출 [오늘의 한 컷]

등록 2023.06.05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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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델 에스테로=AP/뉴시스] 최석현이 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연장 전반 5분 헤더 결승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U20 월드컵 2연속 4강에 올라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3.06.05.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AP/뉴시스] 최석현이 4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 연장 전반 5분 헤더 결승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U20 월드컵 2연속 4강에 올라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23.06.0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U-20 축구국가대표팀이 월드컵 2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전·후반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대표팀은 연장 전반 5분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헤더골로 성공시키며 나이지리아를 격파했다.

이로써 U-20 대표팀은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8일 라플라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겨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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