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이트로닉스, '하이패스 구축사업' 수주…125억원 규모

등록 2023.06.07 10:05: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

[서울=뉴시스] 아이엘사이언스. (이미지=아이엘사이언스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이엘사이언스. (이미지=아이엘사이언스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는 125억원 규모의 '2023년 하이패스 시스템제조구매(한국도로공사)' 단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트로닉스는 이번 입찰에서 대보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다. 대보정보통신과 아이트로닉스의 컨소시엄 지분율은 각각 55%와 45%다. 이번 수주 건은 올해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이패스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적외선이나 주파수를 이용해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카드를 삽입한 단말기를 차에 장착하고 요금소를 지나면 자동으로 통행료가 지불된다.

아이트로닉스는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사업 외에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ITS(지능형교통체계) 설비의 안정적인 성능유지와 기기수명 연장을 위한 성능평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인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C-V2X 통신(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과 융합한 혁신기술 역량을 보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