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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탁구 부활 알릴 아시아탁구선수권, 9월 평창서 열린다

등록 2023.06.07 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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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부터 10일까지 강원 평창돔서 개최

파리올림픽 출전권 등 출전권 다수 배정

[서울=뉴시스]아시아탁구연합 실무진이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조직위 임원들과 함께. 왼쪽에서 두 번째가 Munkhbileg ENEBISH 컴피티션 매니저, 네 번째는 CHEONG KI, CHAN 테크니컬 디렉터. 사진제공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2023.06.07.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시아탁구연합 실무진이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조직위 임원들과 함께. 왼쪽에서 두 번째가 Munkhbileg ENEBISH 컴피티션 매니저, 네 번째는 CHEONG KI, CHAN 테크니컬 디렉터. 사진제공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2023.06.07.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제26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평창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9월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강원 평창 평창돔에서 2023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 30여개국 500여명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가한다. 남녀 단식과 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 복식 등 7개 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개인전 2장 포함)과 혼합복식 출전권 각 1장,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 남녀 각 10장씩이 배정됐다.

아시아탁구연합(ATTU) 관계자들은 지난 1일 평창을 방문해 3일간 경기장인 평창돔과 공식 호텔에서 현장 실사를 했다.

아시아탁구연합 소속 2명과 조직위원회, 평창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실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경기장 조성 계획과 이동 동선, 경기구역, 훈련시설 설치 등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청기찬(Cheong ki CHAN) 아시아탁구연합 기술담당관은 "2023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발판이 돼 이번 대회에 많은 탁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조직위원장은 "사무총장을 필두로 모든 조직위 일원이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 모두가 만족스러운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더 나은 대회를 위해 제안 및 개선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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