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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체계적 보안 대응 돕는다…SOAR 플랫폼 출시

등록 2023.06.08 0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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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소프트웨어 간 연계·연동으로 통합 위협 분석

위협에 따른 대응 수준 자동 분류, 지원 플랫폼

안랩 CI(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랩 CI(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이 이 회사 제품 간 연계 분석과 자동 대응이 가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안랩은 보안 소프트웨어를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제품 전용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플랫폼 '안랩 SOAR 베이직(이하 SOAR 베이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SOAR 플랫폼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SOAR 베이직은 ▲대응 절차서 '플레이북(Playbook)'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전용 '플레이북'으로 위협에 대비한 통합 대응 역량과 보안담당자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플레이북이 사전에 정의해 놓은 위협 대응·보안강화·운영 관리 등 목적별 시나리오에 따라,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이 가능하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여전히 많은 기업이 보안 전문인력 부족이나 솔루션 활용방안 부재 등으로 위협대응 수준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베이직'으로 보안 대응 역량 강화와 운영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고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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