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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노사발전재단, 중장년층 대상 '귀어귀촌 활성화' 협력

등록 2023.06.08 10: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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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 지원정책 및 교육·상담

[서울=뉴시스] 박경철 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왼쪽)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박경철 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왼쪽)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과 지난 7일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의 어촌으로의 인생 2막 설계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발전재단의 전국 13개 중장년내일센터 교육·상담, 기업컨설팅 등 재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해 중장년층에게 귀어귀촌에 대한 지원정책 및 교육·상담 등의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특히 해수부 산하기관인 공단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장년 이직·퇴직 예정자에게 찾아가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에서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발전재단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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